패키지 후가공 방식, 종류 뭐가 있을까?(박, 형압, 에폭시, 코팅..)

2024-10-07

안녕하세요, 패커티브입니다.

일반적인 인쇄 방식의 패키지가 아닌, 좀 더 색다른 특별한 패키지 제작을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이번 포스팅을 잘 참고해주세요.👀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패키지 표면의 반짝거림, 코팅, 볼록함 등을 '후가공'이라고 하는데요.

후가공 종류와 방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용어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 : 여러 가지 색상의 호일(박필름)을 열로 종이에 부착하는 방식

'박'은 금박, 은박, 먹박, 백박, 적박, 녹박, 청박, 홀로그램 박 등 박필름의 색상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는데요.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주고 싶을 때 포인트로 많이 사용되는 후가공 방식 입니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사용되는 박은, 어떤 색상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패키지 연출이 가능합니다.

형압은 열을 가해 눌러주는 방식에 따라 '디보싱(Debossing)'과 '엠보싱(Embossing)'으로 나뉘게 됩니다.

디보싱은 음각, 오목형압이라고도 불리며 표면을 만져보았을 때 움푹 팬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박과 함께, 혹은 단독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엠보싱은 양각, 볼록형압으로도 불리며 표면을 만져보았을 때 볼록하게 튀어나온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친환경 종이 지류에 엠보싱 후가공만 단독으로 활용해보세요. 쓰레기 배출이 필요없이 완벽하고 트렌디한 친환경 패키지가 완성될 거에요.

코팅은 크게 유광코팅(Glossy)과 무광코팅(Matte)로 나뉘는데요.

유광 코팅은 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무광 코팅은 박스 자체의 색감을 잘 드러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조금 더 특별하게 일부분만 강조하고 싶다면 '부분 UV코팅 방식'을 활용해보세요.

에폭시라고도 불리는 이 후가공 방식은 형압과 함께 조금 더 강조를 해주고 싶은 부분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후가공 방식은 어떻게 조합하여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패키지로 탄생하게 되는데요. 단, 무분별한 후가공 사용은 불필요한 비용만 낭비된다는 사실!

특별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키지를 제작하고 싶다면, 패키지 전문가 패커티브에게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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